다른 분들의 평가전 글들을 읽다가 MBC중계에 관련된 글들을 몇개봤는데요.

그러고보니 저도 이제 생각이 나네요.  조수미 노래…ㅜ.ㅜ

저도 그 순간 통곡을 하고 싶을 정도로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차범근의 해설이 듣고 싶어서 MBC를 월드컵 기간중 보려고 했는데 설마…

토고전이나 스위스전에서 골이 났을때도 그러는건 아니겠죠 ?

MBC ESPN에서도

지난번 토튼햄과 맨체스터의 1차전때도 응원전이랍시고 이원생중계로 야밤에

두타빌딩인가? 어디에서 팬들 모습을 보여주는 바람에 아주 짜증이 많이 났었습니다.

그 바람에 골 세레머니와 슬로우비디오 등을 모두 놓쳐버렸었는데요.  

아~ MBC 제발…오버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방송사들도 제발 축구 자체에만 집중하시고 자꾸 화면 돌려서 응원전같은거 보여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차라리 축구다운 노래를 들려주시던가 골 넣은 선수의 관련자료나 화면 등을

보여주는게 더 좋겠습니다.

이건 FM에서 노래는 안나오고 출연자들끼리 10분동안 농담을 주고 받는 격이지요

주객이 전도된 거니까요.   축구중계도 좀 축구중계답게 해주면 좋을텐데말이죠…

작년부터 2005-2006 프리미어 리그 중계를 보면서도 정말 낯뜨거운 중계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박지성, 이영표를 좋아하지만 스포츠 캐스터들께서

‘아 박지성이 저기 서있는데 왜 안주죠?’  라든가

‘아 저건 박지성 잘못이 아니죠  패스가 잘못들어온게 아닙니까?’ 라고 해설자에게 물어보든가

하고 전체 경기하고는 상관이 없이 그저 내새끼, 우리 박지성만 너무 챙기는 통에 민망했었습니다

이번 월드컵…방송사나 기업이 너무 오버하는 통에

성적이야 어찌되었건 후유증이 상당할거 같네요…ㅜ.ㅜ

좀 제발 자제하자구요…  

그냥 전형적인 축구중계같이 캐스터와 해설자가

‘꼬~~~~~~~~~~~올 꼬~~올 꼴~입니다. ‘를 흥분하면서 몇번씩 외쳐대는 모습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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