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4월 2019

3rd 공개강의:기획자의 생각정리 역량 세 가지

By | 2019-04-29

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의 근본적인 차이는 생각에서 비롯됩니다. 주어진 주제를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문서의 내용 상당부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어진 자료를 특별한 의미로 해석하는 것도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모든 내용을 기억하기 쉬운 단순한 구조로 정리해 낼 수 있다면 많은 청중들이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이를 저는 각각 생각의 폭-깊이-함축이라 부르는데 기획자가 필수적으로 가져야 할… Read More »

Peter, Paul and Mary (1962)

By | 2019-04-23

아메리칸포크 리바이벌과 앨버트 그로스먼 아메리칸 포크뮤직 리바이벌은 1940년대 시작되어 60년대 상업적으론 절정에 이르렀다. 1930년대 우디 거스리(Woody Guthrie)는 미국 전역을 다니며 구전되는 포크송을 정리하고 곡을 붙이고 가사를 새로 쓰며 아메리칸 포크 뮤직을 집대성한다. ‘This Land is Your Land’는 이 시기 그의 대표곡이었다. 그의 곡들은 피트시거(Pete Seeger) 등에 의해 계승되며 후일 밥딜런(Bob Dylan)과 부르스 스프링스틴(Bruce Springsteen) 등… Read More »

2회 공개강의 결산

By | 2019-04-20

기부금결산 지난 1회 공개강의는 90명 신청, 70명참가, 기부자는 80명 240만원이었습니다. 이번 2회 공개강의는 장소섭외 문제로 강의공지가 늦어져서 인지 인원이 약간 줄었습니다. 신청 83명, 참석 53명, 기부자 67명에 201만원이 모금되었습니다. 신청자는 스스로 한국미혼모 가족협회, 푸르매재단, 한국다문화 청소년협회,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중 한 곳에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고 온라인 신청폼으로 선택하지 않고 기부해주신 3명은 제가 임의로 가장… Read More »

프레젠테이션의 매커니즘

By | 2019-04-14

프레젠테이션의 구성요소 프레젠테이션은 ⓐ프리젠터에게 주어진 ⓑ주제를 일정한 ⓕ형식의 ⓔ문서에 담아 (ⓒ+ⓓ+ⓘ)청중에게 ⓖ전달하는 ⓗ자리다. 간단하게 기술했지만 아홉가지 요소가 담겨있다. 좋은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두 가지 이슈를 얘기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청중’에 대한 것이다. 위 정의에서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청중이다. 청중을 중심으로 프레젠테이션을 구성해야 한다는 원칙은 이제 누구나 알고있고 그렇게들 했다고 얘기하지만 아직은 부족하다. 전문용어를 좀 더 쉽게… Read More »

사이먼 & 가펑클

By | 2019-04-09

오늘 페이스북에 이들에 대해 몇 글자 쓰려다가 그 동안 자주썼다는 느낌에 찾아보니 정말 자주 올렸구나 싶더라. 페이스북에 그동안 써놓았던 이들에 대한 단상을 몇 개 옮겨왔다. (2017.3.15) 사이먼 & 가펑클 센트럴파크 재결합공연 1981. 뉴욕시는 80년대초반 도시의 심장인 센트럴파크 재생을 위한 기금마련을 고심중이었다가 거기서 기념비적인 공연을 기획하게 된다. 뉴욕출신이면서 이름난 뮤지션이고 지금은 각자 활동하던 사이먼, 가펑클이 물마에… Read More »

공개강의 2 : 프레젠테이션의 매커니즘

By | 2019-04-05

기획의 결과물인 문서작성과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한달에 한 번, 평일 저녁시간을 저에게 맡겨주세요. 두 번째 공개강의가 오는 4월 17일 열립니다. 장소섭외 문제로 약속드린 매월 둘째 수요일에서 이번달엔 한 주 늦춰졌습니다. 대신 기쁜 소식이 있는데요. 벤처스퀘어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종로 영풍문고 건너편 콘텐츠코리아랩 기업지원센터 16층 컨퍼런스룸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잘 협의만 된다면 앞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