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11월 2015

최근영화 세편- 암살, 마션, 인턴 짧은감상평 

By | 2015-11-02

마션 지난번 얘기한 대로 마션을 포함해 리들리 스캇의 역대 작품 중 베스트 4를 꼽는다면 블레이드 러너를 최상위에 두고 그 뒤를 에일리언, 델마와 루이스, 글라디에이터 정도겠다. 리들리 스콧은 정교하고 서사적인 장면의 연출엔 도가 튼 사람이다. 블랙 호크 다운때의 디테일은 혀를 내두를만 했고 글라디에이터의 초반 전투씬은 벤허의 전차경주 씬이나 지옥의 묵시록의 헬기 공습장면에 비견할 수 있는 엄청난… Read More »

월드시리즈 기간 내 FB타임라인

By | 2015-11-02

월드시리즈 직전 (네이버 월드시리즈 전망 중 캔자스시티 우승전망에 힘을 실으며) 나도 그래서 캔자스시티에 한표. 불펜과 방망이 모두에서 우세할 것으로 예상. 하지만 메츠는 계속 떨어질거라 예상한 팀이었는데 기어이 여기까지 올라온 팀이지. 무시못해 게다가 미친놈이 하나 있는게 마음에 걸려 네이버 월드시리즈 전망 : 캔자스시티 우승전망   1차전 (캔자스시티 승리) 오늘 나올 수 있는건 다 나오는군. 역시 경기는… Read More »

반응을 설계하라

By | 2015-11-02

기획은 판단이다 난 ‘기획은 판단이다’라고 정의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주제에 대해 판단이 내려졌으면 ‘그렇게 하기로’ 계획을 잡는 것이 기획이다. 그런데 기획엔 대개 대상체가 존재한다. 대상체는 보통 여러 명이다. 어느 의류 쇼핑몰의 전사 프로모션을 담당하는 기획자가 다음달 프로모션의 방향을 기존 고객의 재구매 확대로 잡고 할인쿠폰과 캐쉬적립 이벤트를 하기로 판단했다면 이 기획의 최종 대상체는 고객이 된다. 그러나 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