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중요한 그림은 머리속의 그림일세~
2013년을 돌아봤을 때 스스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 것은 소프트유니브에서 류재훈 선생을 만나 그림 그리기를 배운것이었다. 사실 2개월 정도만 배우고 시간이 허락치 않아 더 이어나가지 못했지만 난 첫 한 달동안 그림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정리할 수 있었고 스스로 가지고 있었던 고정관념이 부끄러웠으며 내 그림을 더 이상 부끄럽지 않다고 여기게 된 것은 정말 큰 소득이었다. 적어도… Read More »
2013년을 돌아봤을 때 스스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 것은 소프트유니브에서 류재훈 선생을 만나 그림 그리기를 배운것이었다. 사실 2개월 정도만 배우고 시간이 허락치 않아 더 이어나가지 못했지만 난 첫 한 달동안 그림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정리할 수 있었고 스스로 가지고 있었던 고정관념이 부끄러웠으며 내 그림을 더 이상 부끄럽지 않다고 여기게 된 것은 정말 큰 소득이었다. 적어도… Read More »
잊기전에 서둘러 정리할 필요를 느낀다. 80년대부터 이어져 오던 음악에 대한 미제 사건 몇 개가 최근 마무리 되었다. 1. Jean-Luc Ponty : The Gift of Time 80년대 후반, 카세트라디오의 시절. 난 닥치는대로 전영혁의 음악세계를 녹음했다. 구할 수 없는 앨범을 워낙 많이 틀어주다 보니 어쩔 수 없을 지경. 난 정기적으로 친구들과 세운상가 근처에 나가 공테이프를 싸게 구해오는게 의무이자… Read More »
아이허브 13회째 주문 품목(벌써 13회라니…덜덜) 총 15개 아이템 75$ 어치. Herbal – Vedic, Chandrika, Ayurvedic Soap Bar, 2.64 oz (75 g) Grandpa’s, Thylox, Acne Treatment Soap with Sulfur, 3.25 oz (92 g) Kevala, Organic Sesame Tahini, 16 oz (454 g) Artisana, Cacao Bliss, Raw Chocolate Coconut Butter, 8 oz (227 g) Earth Mama Angel… Read More »
과장이상으로 올라가 보면 그때부터 새로운 부담이 생긴다. 지금까지야 이 한 몸만 잘 건사하면 되었지만 이제부터는 당신이 맡아서 키워내야할 주니어들이 부서에 들어와서 당신 얼굴만 바라보고 있다. 이쯤되면 나 뿐만 아니라 남을 챙겨야 한다는 부담감에 멘붕이 한차례 밀려오고 주니어들에게 숙제를 주는 것도 업무만큼 부담으로 다가오게 된다. 내가 그 부담을 약간이나마 덜어드릴까 한다. 당신이 살짝 간과한 부분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