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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13

혼자 그리는 그림의 추억

  울아버지는 경리장교였다. 난 어려서 ‘경리’라는 말이 뭘 뜻하는지 몰랐다.  어쨋든 군복을 입었으면 다 같은 군인이라 생각했기에 단어의 의미따위는 궁금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어쩌다 한번씩 나에게 아주 진귀한 선물을 가져다 주곤 했는데 거의 스케치북 만큼이나 큰 종이뭉치였다.  맨 처음 그 종이… Continue Reading →

Winter is coming …

1. 난 안드로이드의 성공이 구글에게 독이 되었다고 생각해.  뭐랄까 원래 구글이 가진 바로 그 큰 계획을 잠시 미뤄놓고 외도한 느낌이랄까 ? 뭐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 끝날 수도 있겠지만 Chrome OS와 브라우저가 구글의 고갱이라 생각해. 아마 구글은 최근에 이에 대해 자각을 시작한듯… Continue Reading →

기획자의 세가지 생각정리 역량(업데이트)

이 글은 2015.10.19 기획자의 생각정리 역량 세 가지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프롤로그  “기획자들은 어떤 능력을 갖추어야 할까요?” 강의가 끝나고 내 수업을 들었던 어떤 분이 이러한 원론적인 질문을 던졌을 때 난 간단하게 대답하기 난감했다. 할 이야기는 많았지만 그건 모두 추상적이고 원론적으로 보여져서… Continue Reading →

문서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세 가지 잣대

프롤로그 어느날 내 수업을 듣고있는 분이 자신의 보고서를 조심스레 들이밀었다.  거의 마무리단계에 와있는 보고서의 비주얼적인 측면에 대해 조언을 구하러 온 것이었다.  그 보고서는 확실히 비주얼에 문제가 있긴 했다.  그러나 내 생각엔 비주얼보다 전체적인 논리의 전개방식이 더 문제였다.  잠깐 고민을 했다. 그가 원하는대로… Continue Reading →

최근의 그릇 직구 정리.

  1. 알메달의 키친타월입니다.(12$) 이 친구들의 전매특허 디자인인 물고기 문양이죠. 사이즈는 우리가 쓰는 수건만큼 크고 재질은 마치 마 소재같이 까칠하답니다. 매력있어요. 이마트 자연주의에서 사느니 차라리 이걸산다..하고 주문했죠.   2.역시 알메달의 쟁반입니다. (26$)물고기 문양 시리즈죠. 역시 이마트에 쟁반 사러갔다가 가격보고 그냥 놓고…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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