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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 촌평

By | 2012-07-27

  홍명보의 색깔 공수간격을 유지하며 압박하는 전술은 예전 청소년대회 시절과 같았다. 홍명보 감독이 조련한 선수들은 마치 청소년 선수들같이 일사분란했고 독일 축구가 90년 이탈리아에서 우승했던 방식대로 어디서나 숫자적인 우위를 점하고 세컨볼을 따냈다. 그랬기에 결과는 승리로 끝났어야 했는데 결과는 0:0 무승부. 멕시코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지만 한국팀의 악박에 적잖게 당황했으리라 생각된다. 전반전엔 제대로된 슈팅조차 거의 못했으니 말이다.  후반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