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2011-07-17

또 다른 슬픈 병영 에피소드

By | 2011-07-17

그러고보니 난 다행스럽게도 군생활을 하면서 그리 많이 얻어맞은편은 아니었다. 게다가 난 절대로 줄빠따를 내 아래로 내려보내지 않았었고 그걸 아래애들도 알았기 때문에 이 녀석들은 지혜롭게도 웬만하면 알아서 기었다. 내가 아래애들을 때리지 않는데 아래애들이 더 아래애들을 때린다는건 말이 안되었다. 만약 그랬다면 때린놈은 진짜 나에게 얻어맞을 명분을 제공하는 셈이니 감히 내 이후로는 누구도 맞는 일이 없었다.  게다가 우리…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