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2011-07-11

나의 전형적인 작업실

By | 2011-07-11

어제 원고를 쓰던 중 화면의 모습이 스스로도 재미있어 남겨놓았다. 난 기본적으로 올빼미다. 특히나 요즘같이 복잡한 원고를 정리할 땐 중간에 전화도 안오고, 위아래집에서 들려오는 고함도 없고, 길거리에서 차를 빨리 빼라고 빵빵거리는 소리도 없으며, 바로 앞 마트에서 점원이 세일을 외치는 소리도 없이 고요한 밤이 집중하기엔 제격이다. 난 혼자 집중해야 하는 모든일에 음악을 필요로한다. 심지어 고3때나 재수할땐 수학문제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