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2011-07-10

나는 록의 전설이다…를 보고

By | 2011-07-10

아…이것 참… 결국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나는 록의 전설이다’를 찾아서 보고 말았다. 역시 보고나니 복잡한 심경이랄까… 얇팍한 MBC의 기획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영국의 탄광노동자로 대처 정부에 대항하여 장기파업을 벌이던 빌리의 아버지는 아들 빌리가 발레에 재능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곧바로 그 한밤중에 빌리를 가르치는 발레선생의 집으로 바삐 발걸음을 옮긴다. 그가 선생으로부터 확인하고 싶었던 것은 빌리의… Read More »

수영과 승마일기

By | 2011-07-10

먼저 승마부터… 지난주는 광주 강의때문에 말을 타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차가 막히지 않고 잘 빠져서 20분전에 도착했죠.  그리고 지난번 예상한대로 승마장에서 가장 민감하고 빠른녀석 중 하나인 ‘꿈의 기도’를 배정받았습니다. 지난번 ‘자이언트’나 ‘킹덤’ 같이 잘 나가지 않는 말에게 한것 처럼 배를 세가 차거나 하면 ‘큰일’날 말이 꿈의 기도죠. 아마 막바로 튀어 나가서 전 아마… Read More »

광주의 맥이 가득한 풍경

By | 2011-07-10

지난주말 (2011.7.2~7.3) 광주에서 작업치료, 물리치료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1박 2일 10시간의 강의가 광주대에서 있었습니다.  ^^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이거 파워포인트 블루스 강의였는데 저를 비롯해 거의 모든 분들이 맥을 가지고 계셨죠. 10시간중 2시간의 실습시간이 있었는데 이때는 맥과 키노트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파워포인트 블루스의 대부분은 키노트로 만들어지는데 저로서는 키노트를 강의하는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세상에 거기에 저 분들중 절반이 DevonThink를 가지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