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2011-03-03

3/2 미디어이벤트 이모저모

By | 2011-03-03

와우~ 미디어 이벤트가 시작되자 마자 스티브 잡스가 걸어나왔다. 오늘 발표할 iPad 2 만큼이나 신선한 뉴스거리가 아닐 수 없었다. 청중들은 그를 기립박수로 맞았고 나 역시 그의 등장이 매우 반가웠다. 그는 수척해 보이기는 했으나 키노트를 진행하는 솜씨는 여전했고 말에는 에너지가 넘쳤다. 잡스는 경쟁자들을 직접적으로 폄하하는 것을 굳이 마다하지 않는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그의 키노트에 단골로 등장해 오징어같이… Read More »

스마트커버가 iPad 2를 부추기는구나

By | 2011-03-03

오늘 발표된 iPad 2 자체는 충분히 예상한 범위내에 있는 것이라 사실 그리 놀랄만한 일도 아니었다. 그렇지만 애플은 모든 면에서 진보를 이루어 냈다. 같은 가격에 말이다. 무게 : 680g에서 601g으로 가벼워졌다 (500g에 맞췄더라면 더 대박이었을듯) 크기 : 13.2mm에서 무려 8.8mm로 아이폰4보다 얇아졌다 (이건 대박) 성능 : 듀얼코어 A5칩으로 CPU는 2배, GPU는 9배 성능이 향상되었다 추가기능 :… Read More »

Santana 내한공연 갈것인가 말것인가

By | 2011-03-03

사실 산타나를 잊고 산지 꽤 되었다. 사실 이 아저씨는 기타에 있어서는 제프 백, 에릭 클랩튼, 지미 페이지 만큼이나 대가의 반열에 올라있는 양반이다. 이미 고딩시절부터 유로파나 삼바 파티 같은 곡이 여러 기타 대가들의 명곡들과 함께 소니 워크맨안의 기타명인 컬렉션 테잎에 녹음되어 반복 청취되었다. 산타나의 기타 색체는 라틴 특유의 감각을 녹여넣은 유니크함 그 자체였다. 사실 이 점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