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7월 2010

매직 트랙패드…나와버렸군요

By | 2010-07-28

루머로 무성하던 매직 트랙패드가 결국 그대로 나왔군요.  저야 뭐 당연히 영입입니다. 전 데스크탑위의 매직 마우스 보다 (꼭 매직마우스만이 아니라 다른 마우스라도 마찬가지) 맥북의 트랙패드를 더 좋아합니다. 마우스보다  할수 있는 것이 더 많고 더 빠르니까요. 가격은 좀 세군요…95,000원이라… 그래도 데스크탑 앞의 의자를 뒤로 젖히고 무릎위에 이걸 올려놓고 웹을 탐색하는게 더 편할 거라는 생각입니다. (전 데스크탑 앞에서의… Read More »

샌들의 지존 Teva : Terra Fi 2

By | 2010-07-28

여름 바캉스 가실때 남자분들은 거의 샌들을 신고가시죠 ? 전 여름철 외출(출근할때 말고 -.-)때는 거의 샌들입니다. 그런데 지난 십여년 이상 샌들에 신경써본 적이 없었죠. 대강 스포츠 브랜드나 저렴한 등산 용품 브랜드의 샌들을 신고 다녔습니다.  4-5년을 신었던 나이키 샌들이 거의 너덜너덜해 질 정도로 낡아 이번 여름이 시작될 무렵 샌들을 하나 사야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Teva란… Read More »

괜찮은 물놀이 튜브 : 레오파이

By | 2010-07-28

레오파이 튜브가 유명하다 길래 저도 이번 바캉스때 사가지고 갔습니다.  조카들도 있고 와이프나 처제는 수영을 잘 못해서 튜브가 필수거든요.   한마디로 강추입니다. 일단 남녀노소 모두 잘 가지고 놀더군요.  그리고 부피가 작습니다. 짐을 꾸릴때 유용하죠. 그리고 이중구조라 안전하구요. 재질도 마음에 듭니다. 이 튜브의 장점은 다양한 자세(?)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애들은 보통 저렇게 갖고 놀지만 이걸 구명조끼처럼 양팔에 끼워서… Read More »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By | 2010-07-26

3박 4일간 통영-비진도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성수기 직전이어서 그런지 한산한 모습이었고 차도 밀리지 않아서 다행이었죠.  그리고 정말 엄청 더웠습니다. 게다가 오존층이 뚫린것 같은 강렬한 태양에 오랜만에 온몸이 새까맣게 타버렸습니다. 정말 너무 태양광이 강렬해서 눈을 뜨고 다닐 수가 없었죠. 아래가 비진도의 해변 모습입니다. 매우 이국적이죠. 두개의 섬이 맞닿아있는데 이렇게 해변이 두섬을 연결하여 꼭 아령모양같이 생겼답니다. 아령 손잡이의… Read More »

쥔장의 한주간 동정

By | 2010-07-19

지난 일주일은 다큐멘터리를 만들라고 해도 될 정도로 이런저런 일이 많았고 바빴습니다. 하나의 포스트에 몰아서 로그를 남겨놔야 겠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노래하나 올립니다. 들으시면서 읽으시길 ^^ [audio:722282880.mp3] GreenDay나 MUSE, Killers같은 90년대 이후의 밴드들을 최근에서야 정자세를 하고 다시 듣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슬슬 예전 레퍼토리도 바닥이 나고 해서 말이죠 ^^ 지금 올린 노래는 MUSE의 ‘Knights Of Cydonia’의 라이브 버전인데요.… Read More »

무적함대 우승!~ 전설은 언제까지?

By | 2010-07-14

뒤늦은 포스팅 죄송~~ -.-;; 스페인이 드디어 첫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네덜란드와 스페인 중 누가 이기더라도 그건 대단한 승리가 될 터였다. 결승전이 열리기 며칠전부터 나는 고민에 휩쌓여있었다. 결승전이 열리는 월요일(새벽)엔 대구 영남대에서 오전부터 강의를 해야했기 때문이었다. 아마 축구를 보고나서 대구로 이동 -> 5시간 강의후 -> 서울상경은 거의 체력적으로 견뎌내기 힘든일일 것이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구는 보았고 예매한… Read More »

준결승전 리뷰

By | 2010-07-08

준결승 2차전 : 독일 vs 스페인 0:1 어라? 뚜껑을 열자 두 강팀중 어느 한편의 수비조직이 해체될 때까지 맞짱을 펼쳐줄 것을 기대하던 팬들의 바램은 독일이 자기진영에 2열로 가지런히 펼쳐놓은 수비진의 모습으로 산산히 깨졌다.  이번대회 스페인의 경기는 유독 재미없는 게임들이 펼쳐지고 있다. 온두라스에 3:0으로 승리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골조차 드문 경기를 하고 있는데 이것은 다들 스페인을 의식해 맞춤… Read More »

다 얘기못한 8강전과 준결승전 전망

By | 2010-07-05

8강전 4경기중 2경기의 결과 예측이 빗나가 버렸다. 스코어 적인 측면에서는 하나도 들어맞은 것이 없었다. 그런데 그래서 나는 더 재미있게 네경기 전부를 지켜본것 같다. 딱 예측한대로였으면 얼마나 재미가 없었겠는가. 따로 리뷰를 적지 않은 우루과이와 파라과이 경기에 대해 말하자면 이렇다. 이 두 남미팀은 16강전에서 각각 한국, 일본과 대결한 팀이었는데 두팀 모두 엄청 고전을 면치 못했었다. 이 두팀이… Read More »

슈바인슈타이거, 아르헨을 괴멸시키다

By | 2010-07-03

8강전 독일 vs 아르헨티나 4:0 정말 믿어지지 않는 스코어. A급 팀간의 대결에서 4:0이라니…그건 그렇고 토너먼트의 독일팀은 너무 막강하다. 이번 대결의 관전포인트는 마스체라노와 슈바인슈타이거의 대결이라고 예상한바 있었다.  이 두명의 홀딩 미드필더들이 각각 상대방의 공격예봉을 꺾고 동료 미드필더들에게 공을 배급할 수만 있다면 균형추는 급격히 기울어질 수도 있다고 예상했었는데 예상대로 슈바인슈타이거가 미드필드를 장악했고 그 기세를 공격까지 연결시키면서 아르헨티나의… Read More »

와우~네덜란드가 해내다

By | 2010-07-02

8강전 네덜란드 vs 브라질 2:1 네덜란드 승리 드디어 네덜란드가 브라질에게 지난 두번의 앙갚음을 했다. 객관적인 경기력은 분명 브라질이 한수위라 생각했지만 역시 축구경기란 그 객관성만을 가지고 판가름나지 않아서 좋다. 8강전 프리뷰때 나는 네덜란드에 승산이 있으려면 스네이더와 로벤 공격듀오에게 기대해야하고 그러는 동안 데용과 봄멜이 굳건하게 받쳐줘야 된다고 예상했었고 정말 그 가능성이 현실이 되었다. 경기전 네덜란드 출전선수를 보고… Read More »

파블공개 강의 : 참석자마감

By | 2010-07-01

파워포인트 블루스 1차 공개강의에 뜨거운 관심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난주 금요일 1차로 70여분에게 참석확인 메일을 드렸습니다.  참석에 대한 확답을 보내주시지 않거나 뜻하지 않게 불참하게 된 분들의 수만큼 대기명단에 계신 분들에게 추가로 참석확인 메일을 드렸고 참석메일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대기명단에 계신 분들이 많지만 아쉽게도 이쯤에서 마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참석확인 메일을 못받으신 대기자 분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그러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