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2월 2010

slideshare

By | 2010-02-10

슬라이드를 공유하고 블로그를 통해 보여드릴 기회가 자주 생길것 같아서 slideshare에 가입했습니다. 편리한 점도 많지만 아직도 눈에 들어오는 단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며칠간에 걸쳐 이런저런 테스트를 해보는 중인데 기본적으로 슬라이드를 보여주는 것과 공유하는 기능은 합격입니다. 그러나 키노트 화일을 변환하는 과정에서 에러가 잦은것 같습니다. 일전에 몇번 강의를 했던 3백여장이 넘는 슬라이드를 올려보니 거의 에러가 나더군요.  이걸 20여장으로… Read More »

걱정되는 요즘의 IT관련 기사들

By | 2010-02-09

Splinternet, 무개념 기사와 무개념 인용 며칠전 뉴스를 보다가 이데일리에서 ‘웹 호환의 시대 저물다…쪼개진 사이버 세상‘이라는 기사를 읽게되었습니다. 부제로 ‘스마트폰-아이패드 인터넷에 칸막이를 치다’가 붙어있기에 뭔 내용인가 했습니다.  읽어보니 제 느낌엔 기사를 쓴 기자양반도 그 실체에 대해서 잘 모르고 인용한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내용인 즉슨 아이패드나 아이폰과 같은 새로운 개념의 기기들이 출현하면서 자신들만의 플랫폼과 생태계를… Read More »

문서정리, DevonThink Pro로 결정

By | 2010-02-09

이제 도저히 정리가 불가능할 지경에 이르렀다. 지난 10년간의 문서들과 참고자료, 작년 책을 쓰면서 첨청나게 쌓아두었던 원고와 자료들 말이다. 윈도우즈를 새로 깔기 위해 노트북을 백업받으면서 지금 시점에서 화일들을 정리해 두지 않으면 거의 정리할 기회가 없다는 걸 깨달았다. 전체 크기는 한 50기가는 될거 같다. 운영중인 맥미니 서버에 Document Management 시스템을 깔고 하나씩 올리려고 보니 도저히 엄두가 안난다.… Read More »

건조한 보고서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By | 2010-02-08

파워포인트 블루스 워크샵 #1 지난시간까지 기획자의 4가지 스킬중 가장 비중이 높은 두가지인 분석과 판단, 이야기의 구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오늘은 ‘이야기 구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가상의 예제를 들어 설명하기로 하겠다. 앞으로 가상의 예제를 통해 실제 문서작성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지에 대한 설명을 자주하려고 하는데 이런 형식을 ‘파워포인트 블루스 워크샵’이라 부르기로 하겠다. 오늘은 그 첫번째 예제로… Read More »

디카고르기의 어려움

By | 2010-02-05

애당초… 좋은 디카를 산다는 것은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사진이야 그냥 대강 알아볼 정도로 잘 나오기만 하면 되는거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확고했거든요.  게다가 사진기에 수백만원씩 처들이는 친구나 동료들을 보면 도대체 끝이 나지 않을것 같았습니다. 이건 마치 오디오를 수집하는 사람들과도 같았어요.  제가 카메라에 관심이 없는게 다행이었지요. 그래서 디카도 늦게사고 살때마다 보급형기종을 골랐습니다. 현재 가지고있는것도 파나소닉 루믹스 FX07이란 그저… Read More »

Sprint Overdrive가 Egg에 시사하는 바

By | 2010-02-04

KT가 아이폰을 내놓으면서, 그리고 쇼옴니아 등 다른 스마트폰들을 내놓으면서 이제 통신시장의 경쟁은 스마트폰에 초점을 맞춘채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의 가장 큰 관심은 과연 스마트폰을 스마트폰답게 사용하게 해줄 데이터 요금입니다.  여러가지 요금제가 나와있지만 사용자들은 여전히 요금폭탄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한사용을 보장한다는 월 95,000원 요금제는 너무 비싸게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KT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올해 5월경에 Egg 2세대를… Read More »

세미나메신저 강연소개(제3회)

By | 2010-02-02

좋은 강연을 하나 소개합니다. 지금 소개해 드리는 이 강연도 괜찮지만 이 강연이 열리는 취지와 강연시리즈도 재미납니다. 이번 강연의 강사이신 김중태 원장은 아마 많은 분들이 잘 아실테구요. ‘세미나메신저’라는 강연시리즈는 듣는데서 그치지 않고 자기자신도 강사가 되어 많은 분들앞에 설 수 있다는 열린자세가 참으로 구미가 당기는 요소입니다.  아마 저도 이 자리에 머잖아 서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자신이 잘 모르는… Read More »

MAMP Update

By | 2010-02-01

오늘 새벽 3시 정도에 제 블로그 서버의 엔진인 MAMP를 1.5버전에서 1.8로 업그레이드 하는 작업이 있었습니다. 이로인해 30여분간 블로그 서비스가 중단되었었습니다. 한동안 하지 않다가 시스템을 건드리니 이것저것 손볼것이 많은 바람에 서버가 제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아 순간 당황했답니다.  데이타 베이스, 텍스트큐브 소스들, 아파치 설정 등등을 다양하게 백업하고 살려내는 과정상의 문제였습니다만 다 제대로 돌아가는군요. 갑자기 MAMP를 업그레이드 한 것은… Read More »

박지성의 골, 퍼거슨의 음모

By | 2010-02-01

물론 다 우스개 소리로 구성한 거지만 정말 자세히 보면 플레쳐의 골세레머니 제압(?)장면은 정말 위압적이랍니다. 일단 플레쳐에게 붙잡히고 나면 플레쳐의 헤드락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죠. 어제 맨유의 역습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박지성은 그 바로전날 이청용이 보여주지 못했던 50미터 드리블 골을 보란듯이 성공시켰습니다. 그것도 안정감 있게요. 게다가 그 상대가 아스날 이라니… 그저께는 박주영의 경기를 봤었는데 이제 박주영에게는 여유까지 생겼더군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