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5월 2009

08-09 챔스결승 : 맨유,바르샤 맹폭에 굴복

By | 2009-05-27

경기시작전미셸 플라티니의 얼굴이 보이는군요.  안드레아 보첼리의 노래도 좋네요. 먼저 선발 라인업을 보도록 하죠 -선발라인업- 맨유반데사르오셔-비디치-퍼디난드-에브라긱스-캐릭-안데르손박지성-호날두-루니 바르샤발데스실빙요-피케-투레-푸욜이니에스타-샤비-부스케스앙리-메시-에투 퍼거슨은 요즘 톡톡히 재미를 보던 4-3-3- 전형을 다시 들고나왔네요 전반전한마디로 맨유의 4-3-3이 바르샤에게 완전 간파당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전반 초반의 호날두의 욕심이 너무 과한 바람에 좋은 기회도 있었지만 공격조직력은 무너졌습니다.  왼쪽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호날두가 강력하게 차넣었고 박지성이 고개를 숙이면서 발데스의… Read More »

Over the Hills and Far Away

By | 2009-05-26

[audio: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09/05/03-Over-the-Hills-and-Far-Away.mp3|titles=03 Over the Hills and Far Away] Led Zeppelin 오랜만이죠? 제가 좋아하는 이 밴드의 곡들을 요즘 또다시 출퇴근길에 듣고있답니다. 들을때마다 다시금 놀라는 건 전앨범, 거의 모든곡이 다 좋다는거죠 ㅎㅎ 오늘 들려드리는 Over the Hills and Far Away도 마찬가지입니다. 레드 제플린의 곡들은 그 스타일도 참으로 다양하다는 게 더 좋습니다. 천편일률적이지 않고 정말 특색있죠.  이 곡만 해도… Read More »

출간소식, 그리고 시즌2의 시작

By | 2009-05-25

지난 토요일 아침에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이 책 때문에 계속 고생을 해서 그런지 처음 봤을 땐 아무 생각이 안나더군요.  그래도 주말내내 시간날때마다 책을 들여다 보니 제 머리속에서 낳은 첫 자식이라 그런지 정이 가더군요. 블로그로 볼 때랑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종이의 질도 완전한 순백이 아닌 미색지라서 약간 노란색을 띠지만 전 원래 이런 색을 좋아해서… Read More »

파워포인트 블루스, 예약판매 개시

By | 2009-05-18

파워포인트 블루스가 5/25일(월) 서점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현재 YES24등 온라인 서점을 통해 예약판매 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16,8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보통 10%할인과 10%적립이 되더군요. 그렇게하면 15,120원 정도랍니다.  다음 링크를 따라가시면 책에 대한 정보와 예약판매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리브로, 반디앤루니스 256페이지 (슬라이드 그림이 작게 들어가 있어서 페이지가 대폭줄었습니다 ^^) ※ 한빛 미디어와의 저자인터뷰 링크입니다.※… Read More »

이근호, 터무니 없는 골, 어처구니 없는 퍼포먼스

By | 2009-05-09

오늘 뉴스를 보던중에 최신뉴스에 옛날 기사가 떠 있어서 ‘얘네들은 도대체 며칠이나 지난 기사를 아직도 최신이라 올려두고 있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뭐 타이틀이 대충이랬거든요. ‘이근호, 2골 1어시스트, 팀 승리에 기여’ 뭐 이런 헤드라인으로요. 근데 그게 오늘 또 기록한 거였군요 ㅜ.ㅜ6게임에서 6골 5어시스트…게다가 거의 최하위 전력의 팀에서.. 오늘 이근호가 마지막에 기록한 골은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일본 팬들의 얘기대로… Read More »

파워포인트 블루스, 곧 출간 ~!

By | 2009-05-05

그동안 2월부터 나온다고 해놓고 계속 일정이 늦어져서 또 양치기 소년이 될까봐 말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그렇고 출판사 관계자 분들도 그렇고 이 책 하나에 매달려서 거의 6개월 이상을 보냈네요. 파워포인트 블루스가 한빛미디어에서 5월중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한빛미디어 블로그에서도 이제 파워포인트 블루스의 홍보를 시작했구요 ^^ 위에서 보시는 이미지가 편집된 책의 내용 일부랍니다. 그동안 지루하게 기다려 오신 분들에게는 정말… Read More »

egg를 손에 넣다

By | 2009-05-05

황금연휴를 맞아 계속 일을 하고 있다가 잘 안풀리자 불현듯 옷을 입고 뛰쳐나가 버스를 잡아타고 간 곳이 압구정동  eggzone이었다.  거기서 일사천리로 KT Wibro에 가입하고 사진에 보이는 에그를 받아왔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그 동안 옴니아에서 사용했던 SKT의 데이타퍼펙트 정액제를 해지하고 네스팟 팝도 해지해버렸다. 아직도 KT Wibro의 egg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기초정보를 간단히 드리자면 이렇다. 이 녀석은 기본적으로… Read More »

가든 파이브, CGV송파

By | 2009-05-05

연휴를 맞아 새로 개점한 CGV송파를 구경하려고 와이프를 졸라 인사동스캔들을 예매했다. CGV송파는 가든 파이브(손담비양이 선전하는 ^^)에 위치하고 있다. 어쨋든 우리집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은 CGV라는 점에서 4/28일 오픈한 송파점을 안가볼 수가 없었다. 그 말도 많은 가든파이브 내에 있다는 것도 호기심을 자극했고… 가든 파이브라는 의미가 건물이 다섯개 동이라서 그런건지… 어쨌든 건물 하나하나는 정말 크긴 크다. 스파와 극장 빼놓고는… Read More »

인사동 스캔들, 범죄의 재구성만 돋보이게 하다

By | 2009-05-03

제목 그대로 인사동 스캔들은 범죄의 재구성이 얼마나 잘된 영화인지 구구절절히 증명해 주는 영화로 전락했다. 이 영화가 범죄의 재구성을 능가하는 요소를 단 하나라도 갖추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김선생(백윤식)과 박신양으로 대변되었던 대결구도는 엄정화와 김래원으로 옮겨 왔다. 김래원의 사기꾼 캐릭터는 실제로 박신양의 그것과 매우 흡사한데다 복수를 위해 호랑이 굴로 들어가고 치밀하게 계산된 사기극에 의해 상대방을 철저하게 파괴한다는 설정 역시 비슷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