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공…
아마 작년 11월쯤이었나 보다. 한 5년만에 다시 사무실에 야구공이 등장했다.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거나 기분이 쭈욱~ 다운되었을 때 야구공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는데 그게 버릇이 되었다. 야구공의 실밥을 만지작거리고 있으면 기분이 조금 차분해 지는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예전엔 사무실에 언제나 야구공과 글러브, 배드민턴 라켓, 농구공과 축구공이 있었다. 그리고 점심시간만 되면 그들중 하나를 골라가지고 땀이 비오듯 쏟아질때까지 가지고 놀다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