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2009-01-10

박지성, 이제 조건이 갖추어 진건가

By | 2009-01-10

일요일 밤늦게 (그러니까 월요일 새벽에) 벌어질 첼시와 맨유의 대결을 두고 연일 스포츠신문들의 입방아가 뜨겁다. 기사들을 보면 나름대로 박지성이 선발출전할 수 밖에 없는 정황등을분석해 가면서 열을 올린다.  요즘 난 예전보다 축구시청이 줄어들긴 했지만 안보는건 아니다. 이번 빅매치 정도는 봐주는 센스를 발휘할 요량이다. 물론 나 역시 박지성이 선발 라인업에 당당히 들어있는 것을 보고싶다.  그러나 스포츠 신문들의 입방아는 눈에… Read More »

프리젠테이션으로의 전환

By | 2009-01-10

프리젠테이션으로의 전환파워포인트 블루스 16번째 이야기 지금까지 나와 같이 만들어낸 문서들은 보고서와 프리젠테이션을 겸한 다목적 문서였다.  프리젠테이션 전용 문서는 아닌 것이다.  보고회등에서 발표를 할 때 뒷사람들까지 모두 다 잘 보이도록 본문의 밀도를 조정하고 폰트의 크기를 키웠지만 우리의 문서는 프리젠테이션에서는 생동감이 약간 떨어지는 정적인 문서로 보일 수 밖에 없다. 나 역시 약 20여장의 문서를 가지고 보통 30분에서… Read More »

그때 그시절 : 홈커밍데이

By | 2009-01-10

우리과는 몸으로 때우는 행사가 거의 대부분의 놀거리였던 것 같다.  말 그대로 몸으로 부데끼야하는 행사들이었는데 졸업생과 재학생이 모두 모여서 하루를 같이 보내면서 노는 ‘홈커밍데이’ 역시 처음엔 그랬다. 그냥 앉아서 고분고분 노는것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우리는 승냥이 같이 항상 걷고 움직였다.  95년 졸업해서 두번째로 참가했던 96년의 홈커밍데이 역시 그랬던 것으로 기억한다. 학교 뒷산이 북한산이다 보니 우리는 아침에 모여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