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ly Archives: 2009

그린데이 빛의 속도로 예매

By | 2009-11-24

그린데이 내한공연 예매가 오늘 12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조금 늑장을 부리다가 결국 좋은 자리는 전혀 차지 하지 못한채 그래도 간신히 12구역 방면의 R석을 두장 잡는데 성공했죠.  한시 정각즈음이었는데 역시 빛의 속도로 좋은 자리들이 속속 들어차더군요. 어쨋든 이번 공연은 여러모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현대카드가 스폰서를 서는 바람에 전체적인 티켓 가격이 내려간데다 현대카드 20%추가할인으로 인해 일반적인 내한공연이었다면 낮은 클래스의… Read More »

새 맥북을 질렀답니다

By | 2009-11-23

올해초에 오래동안 사용해 왔던 화이트 맥북을 처분하고 15인치 맥북 프로 중고를 좋은 가격에 구입했었는데 들고 다녀보니 약간 부피가 큰 감이 없지 않아 이번에 다시 화이트 맥북으로 옮겨왔습니다. 오래동안 1세대 맥북이를 들고다녀본 느낌을 가지고 비교해 본다면 조금 더 슬림, 그리고 가벼워 졌고 손에 들어오는 느낌이 훨씬 더 좋더군요. 상판 역시 기존 맥북이가 때를 쉽게 타는 것에… Read More »

괜찮은 클립아트 소개

By | 2009-11-19

아이콘은 그 자체가 훌륭한 클립아트라고 말씀드린바 있었죠.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는 괜찮은 아이콘 세트를 가진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Crystalxp.net이란 곳인데요.  고화질의 반투명 PNG포맷으로 된 클립아트들이 다수 있군요. 같은 스타일의 클립아트들의 모음이라 하나의 슬라이드에 여러개를 사용해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윈도우즈 내음이 물씬나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 가장 인기있는 클립아트 모음은 Phuzion인거 같은데요.  150여개의 256*256크기의 아이콘 세트를… Read More »

11/17 파워성공학 강의 후기

By | 2009-11-18

어제 강남구청 국제교육원에서 열린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의 이상과 현실’강의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대략 100여명이 참석해 주셨더군요. 오프라인 강의는 이번이 세번째 였는데 이전 두번의 강의 내용과 그 줄기는 같았습니다만 두번의 경험에서 얻어진 반응을 토대로 강의자료 역시 조금 더 수정하여 좀 더 스피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어제 집으로 돌아와서 여러분들에게 받은 명함과 메일주소를 정리하여 오늘 아침에 어제… Read More »

파워포인트 블루스, 오프라인 강좌안내

By | 2009-11-11

‘비즈니스 프리젠테이션의 이상과 현실’이란 제목으로 강남구청 국제교육원에서 2시간 정도 오프라인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좌의 주최는 미즈닷컴에서 진행합니다. 총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강남구 화요 파워 성공학’이란 타이틀로 열리는 시리즈 강좌인데요. 제가 11월 17일에 4번타자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다른 강의 타이틀을 보니 전체적으로 구성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저렴하기도 하구요. 일시 : 2009.11.17(화) 19:30~21:30(2시간) 장소 : 강남구 구립… Read More »

WS 5차전, 필리스 승리

By | 2009-11-03

올해 국내 시즌에서 SK를 싫어하는것 이상으로 요미우리와 양키즈 등 이른바 뭉치돈을 쏟아붓는 이른바 악의 축들을 싫어하는데요. 막판에 몰린 필리스가 5차전에서는 클리프 리를 앞세워서 8:6으로 승리했네요.  승리를 하긴 했지만 막판엔 약간 불안했네요. 오늘도 박찬호는 2,4차전에 이어 등판했습니다.  2차전에서는 포사다에게 안타를 맞아서 약간 아쉬웠었는데 4차전은 볼넷 하나만 내주고 1이닝을 틀어막았고 오늘도 연속3안타에 이은 무사 2루에 등판해서 안타를… Read More »

Greenday :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By | 2009-11-02

그린데이 내한 소식이 들린다.  2010년 1월 18일 올림픽체조 경기장이라는데 아직 티켓예매는 오픈되지 않았다. 오랜만에 싱싱한(?) 밴드를 볼 생각에 마음이 들뜬다. 영어 리스닝은 그리 좋지 않지만 American Idiot 쟈켓과 가끔씩 들리는 가사가 특색이 있어 조금 더 찾아보니 역시 이 친구들… 펑크그룹 답게 의식있는 친구들 같다. 누군가 며칠전찍은 Jesus of  Suburbia 영국 버밍엄 공연 뮤직 비디오를 올려… Read More »

기획자의 4가지 Skill-Tree : ③ 분석과 판단

By | 2009-11-02

1. 분석과 판단의 과정 지난 연재에서의 4가지 스킬트리를 기억하는가. 이 중 ‘분석과 판단’이 기획자의 가장 중요한 역량인데, 과제를 부여받은 후 프레젠테이션까지의 과정을 100이라고 한다면 분석과 판단 부분에 40을 투자하라고 했었다.  ‘분석과 판단’  과정은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3단계로 볼 수 있다. ① 과제를 부여받는다② 정보를 모아 분석한다③ 분석을 토대로 잠정적인 결론을 내린다 간단해 보이고 당연해 보이는… Read More »

새로운 Mac 라인업

By | 2009-10-22

수개월전부터 나돌던 루머대로 드디어 어제 주요 Mac 제품들이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어제 정도였더라면 90분짜리 미디어 이벤트를 열었어도 충분할 정도의 내용이었는데 슬그머니 홈페이지만 새단장을 시켰더군요.  총 6종입니다. 강력해진 성능의 유니바디 폴리카보네이트 화이트 맥북 대화면의 LED LCD를 장착한 착한 가격의 iMac 맥미니 업그레이드와 서버버전출시 블루투스 멀티터치 매직 마우스 길쭉한 모양의 새로운 애플 리모트 강화된 성능의 에어포트 베이스… Read More »

스포츠 위크앤드로군요

By | 2009-10-19

지난 주말은 정말 절묘하더군요. 금요일 아침에 박찬호 경기를 보면서 점심을 먹는데 정말 잘던지더군요. 웬~ 라이징 패스트볼~~ 실로 오랜만에 보는 150킬로중반대의 라이징 패스트볼이었습니다.  저녁때는 친구들과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1차전을 봤죠. SK팬도 없고 기아팬도 없었지만 반SK정서만큼은 확실했습니다. SK져라,져라…하면서 말이죠. 로페즈가 언제까지 던질지 다들 한마디씩 했는데 전 완투도 고랴해봐야 한다고 농담을 던졌죠. 근데 정말 8회까지 던지더군요. SK의 패배가 확정적이고… Read More »

가나전, 패배는 언제나 아쉽다

By | 2009-10-10

어제 혼자 예상해봤던 가나전 시나리오가 그대로 들어맞았네요. 그런데 결과는 패배로 군요. 패배는 언제나 아쉽군요. 그래도 두골이나 따라붙은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역시 가나는 투톱을 이용한 개인 경합으로 어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오히려 그럼으로써 한국팀의 공수간격을 벌려놓았네요. 박희성 등 장신선수들이 제공권으로 득점하리라는 것도 결국 맞아들었긴 했지만 실점 상황은 그럴거라고 예상못했습니다. 양쪽 풀백을 중앙쪽으로 좁힌것이 오히려 가나의 측면 공격을 유도한… Read More »

오늘 가나전 예상

By | 2009-10-09

드디어 오늘밤이네요.  홍감독이 잘 알아서 구워 삶으리라 확신합니다. 스포츠지를 보니 여러가지 예측들이 오가고 있더군요. 그중 하나가 가나의 ‘개인기’에 초점을 맞추는 기사들이 많이 눈에 띄었는데 말이죠. 가나의 성인대표팀을 보면 개인기를 갖춘 조직력의 팀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나라의 축구 스타일은 어디 가는게 아니겠죠 ?아마 이번 U-20대표팀도 성인팀의 색깔과 다르지는 않을겁니다. 개인기는 기본이고 조직력도 나쁘지 않을 거구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