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2008-12-20

조금 실망스러운 2008년

By | 2008-12-20

  올해 내가 걸어왔던 길을 축구와 빗대어 얘기하면 편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난 이제 선수가 아니라 감독이 되었다. 감독으로서는 세번째 팀이다. 처음 두팀은 괜찮았었다. 선수들도 나도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 그렇게 좋은 상황이 아니었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면서 좋은 추억을 남겼고 남들이 에상하던것에 비해 썩 좋은 성적을 남겼다. 처음에 선수에서 감독으로 전환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