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전포스트에서 최근에 아마존에서 CD를 9장 정도 새로 샀다는 얘기를 했었다. 그동안 LP로 있거나 CD를 분실하는 등 MP3화일로 가지고 있지 못했거나 화일로 있어도 필수적으로 소장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하나하나 사모으고 있는 중이다. CD란 매체가 없어지기 전에 말이다 ^^ 그간 소개하고 싶었는데 화일이 없어도 못했던 곡들을 몇개 소개할까 한다. ▶ The Who : Tommy (1969) 1966년… Read More »
결론적으로 난 MP3화일을 사는것 보다 CD를 더욱 선호한다. CD를 사서 리핑하는 것이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를 열어보는 손맛이란건 화일로 사는것에 비할바가 아니다. 게다가 CD는 백업용으로 언제든 다시 리핑을 할 수 있으니 화일을 구입한 후 나중에 잃어버리는 것 보다는 훨씬 낫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난 CD자체도 자주 잃어버리는 편이지만 말이다. 최근 몇년간 느끼고 있는… Read More »
아래 포스트를 신나게 쓰다가 어제 하루가 지나가 버렸다…올림픽 야구 쿠바에 대한 글이었는데 참, 결과적으로는 모든게 잘되었으니 ㅋㅋ그래도 써놓은것이 아까워서 그냥 올린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ad More »
어제 여자 핸드볼 헝가리전을 KBS중계로 시청했다. 평소같았으면 임오경 해설위원 때문에 MBC 중계를 봤을텐데 어제는 무한도전팀이 나온다고 해서 진작에 채널을 돌려버렸다. 스포츠 중계를 보는데 경기 자체에만 집중하고 싶을 뿐 그와 관계없는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는 솔직히 필요없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제 우리나라의 여자 핸드볼팀은 헝가리를 속된말로 하면 ‘발라버렸다’고 할 수 있다. 전반전 10분이전에 거의 완전무결하게 헝가리의 공격을… Read More »
며칠전 200m 결승에서의 박태환을 보고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펠프스를 능가하지는 못했지만 그의 기록 경신 페이스는 펠프스의 그것과 닮아있다. 남자 200m 자유형 역대 기록을 보면 이해가 빠를것이다. 먼저 펠프스가 이번 올림픽에서 8관왕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한마디로 이언 소프가 없어져버렸기 때문이었다. 펠프스는 4년전까지만 해도 이언 소프와 겹치는 종목에서는 메달을 따내기 어려웠다. 그 당시의 이언… Read More »
아날로그 프리젠테이션 최근 수개월간 진행한 프로젝트를 통해서 아마 다섯번 이상 보고회를 가진 것으로 기억한다. 회사의 규모가 클 수록 보고 단계는 복잡해지기 마련이고 각 단계를 통과할 때마다 거기서 나온 의견들을 다시 반영하여 다음단계 보고시 반영하곤 한다. 그 다섯번 정도의 보고회중 빔프로젝터를 이용하여 청중들에게 발표할 기회는 단 한번 뿐이었다. 나머지 네번 정도는 모두 5~7명 정도의 규모로, 실제… Read More »
며칠전 음반을 정리하다가 블랙사바스의 She’s Gone을 진짜 오랜만에 듣게 되었다. 오~ 이렇게 감회가 새로울 수가… 오늘 그냥 락 발라드곡이라 할 수 있는 네곡울 골라봤다. 저 곡둘중 오아시스를 제외하고는 다들 빡센 그룹들의 곡이로구나(-.-) 앨리스 쿠퍼나 오지 오스본이나 다들 겉모습으로 한가닥 하는 아저씨들인데 발라드 곡은 엄청 감미롭다. 네곡울 선곡했다… 1. Ozzy Osbourne : Goodbye to Romance2.… Read More »
방송예고입니다. 이번엔 Art Rock Station을 준비했습니다. Art Rock을 잘 모르신다면 이번이 좋은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비록 제가 많은 곡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았던 곡들을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초보자 분들에게는 Art Rock의 ABC정도가 되겠네요. Pink Floyd, Yes, Renaissance, King Crimson, ELP 등 브리티시 수퍼그룹들과 Angeo Branduardi, Latte Miele, P.F.M, New Trolls, Osanna… Read More »
최근 iPod touch app중 인기만점인 Texas Hold’em을 소개합니다. 유로 App로서 4.99달러인데 돈값을 톡톡히 하고도 남는 아주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사실 요녀석은 단순한 포커게임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는 포커에 대해서는 그리 정통하지 못해서 Texas Hold’em이라는 게임 방식에 대해서는 생소했는데요. 9명이 테이블에 모여앉아 2장을 딜러에게 받고 중간의 5장을 모두가 공유해서 7장중 5장으로 패를 만드는 게임입니다.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