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11월 2006

한두장의 요약 Slide

By | 2006-11-20

레포트나 프리젠테이션의 분량이 많더라도 결국 승부를 가르는 것은 단 몇장의 슬라이드에서 라고 생각합니다.   그 슬라이드가 자신이 의도한 슬라이드 였다면 성공적인 PT가 되겠죠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지루한 설명이 가득한 슬라이드의 연속이 가장 지옥같은 경우일겁니다. 1. 충격요법 : 자존심을 건드리기 제가 어느 회사의 콜센터를 분석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어낸 킬러 슬라이드 였습니다.   그 회사의 콜센터는 방만하게… Read More »

Roger Dean..앨범커버 아티스트

By | 2006-11-17

■ 개인적으로 로저딘의 커버 중 가장 좋아하는 Yes의 ‘Relayer’앨범. 끝까지 LP로는 구하지 못했다 고등학교때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그 친구가 YES의 오리지널 LP를 모두 가지고 있는걸 보고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그 친구가 내앞에 들이민 YES의 라이브 앨범인 YesSongs는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양쪽으로 펼쳐지는 8면 커버였거든요) 그때부터 Yes는 오리지널 앨범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죠.  보통 그들의 앨범은… Read More »

오랜만에 떠올려본 주성치

By | 2006-11-17

쿵후허슬 이후 주성치가 안보이니까 영화판이 참 심심하기 그지없네요. 몇년전엔 반지의 제왕 기다리느라고 심심치는 않았는데 그것도 끝나버렸구 말이죠 주성치 영화는 언제나 미묘하죠…엄청 유치찬란한데도 불구하고 그 안에 뭔가가 있긴 합니다. 오늘 아침에 뜬금없이 주성치가 보고싶어져서 차기작 정보를 찾아보니 아직 멀었네요.   ‘외계인’을 촬영중인것 같은데 2007년말이 목표랍니다. 주성치 영화에는 항상 홍콩의 일류 여배우들이 등장하곤 하죠.  이번 외계인에서는 장우기라는… Read More »

맥이 두대여서 좋은건..

By | 2006-11-16

맥이 두대여서 좋은 이유는 블로깅 하기 편해서죠. 지금 제 블로그는 맥미니에서 돌아가는데  이번에 태터도 1.1로 업그레이드 된 김에 맥북에도 태터를 설치하고 맥미니의 모든 데이타를 백업받아 맥북에 설치했습니다. 일종의 개발, 테스트 환경인 셈이죠. 맥에서는 MAMP라는 개발환경이 있는데 이놈은 PHP, MySQL등을 별도의 설치프로그램 없이 간편하게 MAMP라는 폴더를 통째로 ‘응용프로그램’폴더에 카피하기만 하면 WEB환경이 완성되도록 되어 있는것이 강점입니다. 즉,… Read More »

마각을 드러낸 대조영…으휴~

By | 2006-11-14

고구려 드라마의 후발주자인 대조영이 KBS 사극 특유의 진중함과 뚝심으로 항상 퓨전성향이 강하고 무리한 진행을 해왔던 SBS의 연개소문을 확실히 앞서고 있다는 생각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최수종은 마음에 안들었지만 김진태-임혁-임동진-이덕화 등 중견 연기자들의 눈부신 호연으로 저 역시 대조영에 마음을 두고 있었습니다. 현재 두 드라마는 각각 고수 2차대전과 고당2차대전을 한창 다루고 있는 중입니다. ‘드라마의 재미’라는 측면에서 저는 정확한 역사적… Read More »

내가 생각하는 블로거 최고의 덕목…’Unique’

By | 2006-11-14

‘Unique’ 제가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항상 염두해 두는 단어가 ‘Unique’속성입니다. unique는 문자 그대로 ‘유일무이함’을 뜻하죠.   허접해도 내 스스로 뭔가를 만들어 내는 것이 의미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도 복사본이 판을 치다 보니까 어떤 현상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찾기 어려워져버린  세상이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새롭게 창조해 내는 작업은 어려울 것 같지만 사실 완전히 없던 것에서… Read More »

신형맥북 ? 참아야 해…

By | 2006-11-13

며칠 묵은 얘기지만 새로운 맥북이 나왔더군.  난 이미 흰둥이 맥북을 가지고 있지.  그렇지만 이번에 나온 맥북은 올해를 넘기지 못하게 지름신을 불러왔기  때문에 벌써 여러 사람들이 구입을 하거나 벼르고 있는 것 같아.  게다가 우리나라의 애플 스토어도 BTO(Built to Order : 사양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 적용되어서 맘대로 자기가 지를수가 있잖아 ? 그렇지만 칭구… 조금 참으라구… Read More »

어제..이영표, 설기현의 맞대결

By | 2006-11-13

이영표가 선발 출전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봤다가 두선수가 모두 선발로 뛰는 걸 보고 흥미진진하게 구경했습니다.   이날따라 이영표는 오른쪽 윙백으로 기용이 되었고 설기현도 투톱이지만 왼쪽에 치우치는 바람에 번번히 이영표와 맞딱뜨리게 되었죠. 경기에 앞서서 아스날과 레딩의 지난 하이라이트를 보았는데요.  약체 킬러라는 아스날이 특유의 패스게임으로 레딩을 초토화 시키는 장면이었죠.  당시에 게임을 실제로 보지 못했었는데 하이라이트만 보고나서도 전체적으로 어떠했는지… Read More »

좀 풀리나 했더니만…

By | 2006-11-09

지난주말에 근 한달동안 준비해온 보안점검이 끝이 나서 이제 좀 블로그질을 시작하려고 했는데 이번주초에 출근을 해보니 떡하니 다른 일이 버티고 있었네요. 제가 한동안 글을 못올리고 있으면 아마 박터지게 일하고 있나 보다..라고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한 다음주 중반정도나 지나서야 다시 뭔가 시작할 수 있을것 같네요. 제 블로그를 쳐다보고 있으면 올해 6월은 정말 스스로 생각해도 미쳤구나 할만큼 많이 올렸던게… Read More »

Rush의 Neil Peart…팔색조

By | 2006-11-03

어쩌다보니 존 보냄, 코지 파웰에 요아래의 빌 브루포드까지 나오게 되었다. 이왕 내친김에 내가 좋아하는 나머지 두명의 드러머들에 대해서도 계속 소개할까 한다. ‘나의 Best 5 드러머’라고 하는것 보다는 야구를 좋아하다보니 내가 구성한 ‘최강의 5인선발 라인업’이라고 불러야겠다. 1선발은 정통파 강속구투수인 레드제플린의 ‘존 보냄‘ , 2선발은 역시 철새라 불리우던 강속구투수 ‘코지파웰‘,  3선발은 면도날같은 제구를 자랑하는 기교파투수 빌 부르포드였다.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