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개소문…점점 노골적
저만의 생각은 아니겠지만 이제 드라마는 점점 노골적으로 상업화의 길로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사실 지난주말에 연개소문의 부친인 연태조가 제갈공명으로 둔갑해 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수군 대원수인 건무의 군막을 방문한 자리에서 또 동남풍을 운운하면서 그때가 되면 바람의 방향이 바뀐다는 민망한 대사를 뻐꾸기같이 날린데 이어 조의군의 화살 10만개라뇨… 웬 제갈공명의 재림이랍니까…태조 왕건에서도 그 민망함 때문에 허탈해 했었는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