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2006-06-16

죽음의 조 경기를 몽땅보고…

By | 2006-06-16

아르헨티나는 1차전에서와 마찬가지로 2차전에서도 막강한 화력을 보여줬고 공격과 수비에서 거의 빈틈을 노출하지 않았습니다.  축구는 상대성의 경기인지라 한게임만 보고는 모르는 거였는데 두게임째 보게되니 더욱 확실해 지는군요.   아시다시피 구 유고연방인 세르비아는 각 리그로 선수수출이 가장 많은 국가입니다.  적어도 분리되기 전까지는 그랬죠.  그래서 풍부한 선수자원을 자랑합니다.  지난 유로2000에서는 정말 눈이 부셨죠.  한번 무너지면 막나가는 팀컬러는 있지만 언제나… Read More »

아르헨 vs 세르비아 전반전…

By | 2006-06-16

아~ 아르헨티나…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르군요.   86년이후 가장 좋은 경기력입니다.  마라도나를 빼고나면 이정도까지는 되지 않았을 텐데요…90년에도 결승에 올랐지만 86년에 미치지 못했죠.   20년만에 최강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중입니다. 3:0이라뇨…상대가 약체도 아닌 세르비아인데요.   특히 두번째 골인 캄비아소의 골은 정말 이번대회 최고로 멋있는 골이군요.   리켈메, 사비올라, 크레스포,캄비아소 이 네사람이 벌이는 환상의 패스릴레이는 넋을 빼놓기에 충분했습니다.   사비올라가… Read More »

24시간 스포츠…

By | 2006-06-16

이러다가 진짜 죽겠다는 생각이 든다… WBC, 프리미어리그, MLB, 일본프로야구, 월드컵…박찬호가 등판할때면 일하면서도 야후의 생중계를 틀어놓고 일한다.   그게 끝나니까 또 김병현이 등판이란다.   밥먹을때도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 모르게 야구를 보면서 밥과 반찬은 대강 입에 쑤셔넣는다. 오후에…여러 스포츠사이트를 돌면서 뉴스와 자료들을 본다 (일은 도대체 언제하나?) 퇴근하자마자 SBS 스포츠채널을 틀어놓는다.  밥과 반찬은 쟁반에 담아서 밥이 다시… Read More »

작업전의 짧은 질문과 대답들

By | 2006-06-16

프리젠테이션노트 – (1) 짧은 질문과 대답들 문서를 작성하기 전에… 파워포인트는 우리나라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거의 워드프로세서를 대체하는 상황입니다.  모든 보고서를 파워포인트로 작성하는 부서들이 많죠.   재미있는 것은 재무팀의 워드 프로세서는 엑셀이란 겁니다.   관공서나 학교를 제외하고는 파워포인트나 엑셀이 문서작성기의 대세입니다. 프리젠테이션 노트라고 했지만 사실 저는 모든 보고서작성 행위를 저의 프리젠테이션 노트의 범주로 삼고 있습니다.   꼭…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