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2006-06-07

그때 그시절 : 황인용의 영팝스

By | 2006-06-07

아까 메탈리카의 추억 편을 쓰면서 황인용의 영팝스 얘기가 나왔는데 꼬리를 물고 황인용의 영팝스 시그널곡이 그리워졌습니다. 거의 파블로그의 개 처럼 저녁8시부터는 꼬리를 흔들면서 경쾌한 시그널이 나오기를 기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심야에는 전영혁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즐겨들었었죠.  황인용의 영팝스는 언더와 오버를 적당히 오가면서 모두를 만족시킨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전 라디오를 거의 끊고 삽니다.   음악대신 얘기가 너무 많이… Read More »

아드보 음모론..(나만의 망상)

By | 2006-06-07

세네갈전부터 머리속에 새록새록 피어나기 시작한 월드컵 한국대표팀의 음모론은 본프레레가 나타나면서 더욱 확신을 갖게되었습니다.   물론 저만의 망상입니다.  원래 근거없는 음모론은 별 관계도 없어 보이는 증거 몇가지가 추가되면 탄력을 받는 법입니다. 그럼 제가 생각해오던 음모론과 그 증거들을 몇가지 보여드리죠 ^^ 음모의 시작 (자..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저의 망상과 거짓말입니다…사실이라고 믿지 마세요) 아드보 감독이 처음 부임합니다.  그러자 마자… Read More »

메탈리카의 추억

By | 2006-06-07

1986년인가 87년의 어느날…나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그 지겨운 참고서를 양옆에 쌓아두고 저녁밥을 만족스럽게 해치운다음 책상앞에 앉아서 수학의 정석을 폈다. 그리고 내 워크맨의 이어폰을 귀에 꼈다.  저녁 8시…황인용의 영팝스가 시작되는 시간이고 모든 고교생을 포함한 수험생이 평일 저녁 가장 즐겨듣는 프로이다. 아마 내 기억으로는 2부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고 기억한다.   이런저런 곡을 흥얼거리면서 듣고 있었는데 황인용 아저씨가 새로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