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ly Archives: 2006

최근 6년간 가장 인상적이었던 빌리 엘리어트

By | 2006-12-15

경고 ! – 스크롤의 압박이 만만찮습니다. 영화의 도입부분.  T-Rex의 Cosmic Dancer가 흐른다 빌리 엘리어트에 대한 포스트를 하려고 항상 작정을 하다가도 심경이 복잡해져서 그동안 올리지 못했더랬습니다.   원래는 블로그 개설 기념으로 올리려고 했다가 결국 쓰다말고 지금까지 두었었죠.  지금 대대적으로 수정해서 다시 올리는 거랍니다.   빌리 엘리어트는 대단히 복잡한 영화중 하나입니다.  여러가지 소재들이 절묘하게 엮여있는 영화죠.  또한… Read More »

내 인생의 영화들…The Godfather I,II,III

By | 2006-12-14

블로그를 개설하고나서 가장 많이 다룰만한 쟝르가 영화였는데 오늘 제 블로그의 영화 게시판을 보니 올라간 글들이 거의 없군요. 이젠 영화에 시들해진건지 원~ 영화를 볼 절대적인 시간이 예전에 비해 진짜 줄어들었군요. 그래도 열심히 좀 봐야겠습니다. 예전 직장을 다닐때 비상식적이게도 24시간 당직이란게 있었는데요. (제 블로그를 자주 찾아오는 제 후배는 지금도 그짓을 하나봅니다) 그때 전 오히려 그 시간이 좋았습니다.… Read More »

약이 오르는건 어쩔수 없네요

By | 2006-12-12

축구 보셨죠? 안보신 분들은 복받은 겁니다. 한국 아시안게임 대표가 이라크에 1:0으로 졌군요. 이라크 선수들과 심판, 주최측을 비난하기 보다는 빌미를 준 대표팀에 더 속이 상합니다. 모든 불리한 조건을 몰랐던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어이없는 골을 허용하면서부터 각본이 시작되었고 점유율, 코너킥수, 슈팅수, 유효슈팅의 숫자조차 아무런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못한것도 아니었는데 오히려 속이 더 상하더군요. 남자 핸드볼 경기를… Read More »

올시즌의 맨유

By | 2006-12-11

오랜만의 축구 얘기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17라운드가 끝난 현재 맨유는 14승 2무 1패로 승점 44점을 마크, 첼시와 아스날 등 라이벌들을 저멀리 몰아내고 단독선두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시즌전 EPL에 대한 나름대로의 전망이 있었지만 사실 시즌전까지만 하더라도 맨유에 대해 우려섞인 목소리가 대다수 였다는 것을 회상해 본다면 지금의 성적은 놀라운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니스텔루이가… Read More »

의외..ColCol Meta 2006 Top블로거 9위

By | 2006-12-11

정말로 의외인데요… ColCol Meta에서 실시한 2006년 블로거 Top 50에서 제가 9위를 차지 했네요. ^^ Sonar & Radar로 나오지 않고 처음 등록한 제 이름이 나와서 좀 재미나긴 했지만요 그렇지만 기라성 같은 유명 블로거들을 뒤로 하고 제가 9위를 차지한것은 정말 의외입니다.  아마도 ColCol Meta가 아직 올블등에 비해 덜 알려져있고 많이들 등록을 안해두셔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 순위를 보니… Read More »

해외여행, 인터넷에서 건질만한 것

By | 2006-12-10

사실 대학에 들어가서 맨 첫학기에 수행한 프로젝트가 ‘여행’에 대한 프로그래밍이었습니다.   ‘한국의 명산 100’을 주제로 했죠. GW-Basic을 이용해 만들었는데 한글과 그래픽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였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어떤 주제를 잡을지 고민하고 있는 동안에 저는 막바로 ‘여행’을  떠올렸습니다. 당시엔 거의 무조건적으로 모든 시스템들은 텍스트기반이었습니다.  그게 1차적으로 싫었었죠.  가장 무식한 방법으로 좌표를 입력하여 한반도… Read More »

Lee Ritenour 라이브 보고서

By | 2006-12-05

지난 12월 3일 성남아트센터의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치루어진 All That Jazz in 성남 II의 3연타 시리즈 공연의 마지막이었던 Lee Ritenour의 공연을 보고왔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좋긴했는데 뭔가 석연치 않았었습니다. 일단 무대가 앵콜을 포함해서 총 90분 정도에 끝나버렸던 것이 일단 아쉬웠습니다. 그런데다가 성남 아트센터측에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지 않았던 탓인지 객석의 1/3은 빈것 같더군요. 역시 예상했던 대로 그루신… Read More »

Klaatu – December Dream

By | 2006-12-01

[audio: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06/12/05-December-Dream.mp3|titles=December Dream] 20여년전 전영혁의 음악세계에서 12월 1일 새벽에 (그러니까 11월30일 저녁에) 틀어준 기억이 나는 Klaatu의 December Dream입니다.  그때 Klaatu가 정말 인기있었죠. 그 때 이후로 12월 1일에는 거의 어김없이 듣는 노래입니다 ^^

위성라디오 서비스 : Sirius

By | 2006-11-30

Spirit of Radio 일전에 말씀드렸듯이 대학시절까지만 하더라도 라디오와 참 가깝게 지냈었습니다.  황인용, 전영혁, 성시완, 김기덕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의 열렬한 애청자였죠.   요즘엔 iPod를 옆에 달고 살지만 사실 MP3 플레이어는 음악을 편식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물건입니다.   누군가 새로운걸 추천해 주지는 않죠.   그런면에서 라디오는 새로운 음악을 수혈받는데 가장 좋은 수단이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전문 DJ들이 하나둘 자리를 빠져나가고… Read More »

Lee Ritenour

By | 2006-11-29

오늘은 Lee Ritenour 의 대표곡 몇개를 올렸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RIO앨범을 제일 좋아합니다.  왼쪽 RIO앨범 쟈켓을 보니 저때는 진짜 릿나워도 어린티가 나네요.  70년대 후반에 나온 앨범이니 오죽하겠습니까.    아래 플레이어에 저장해둔 첫 두곡인 Rio Funk와 Ipanema Sol은 RIO에서 발췌했죠. 릿나워 역시 워낙에 솔로앨범도 많고 Fourplay등 그룹생활에 데이브 그루신등과의 협연 등 발을 들여놓은 곳이 많죠.  오늘 소개하는… Read More »

Dave Grusin

By | 2006-11-27

11월 29일 EBS스페이스 공연을 시작으로 12월3일까지 총 5회에 걸쳐서 공연할 Dave Grusin과 Lee Ritenour를 위한 제 블로그 특집입니다 ^^  오늘은 Dave Grusin편인데요.  그의 대표적인 히트곡 5곡을 뽑아 봤습니다. 별 설명은 필요없을것 같고 그냥 편안하게 들으시요. 그루신의 곡들은 언제나 편안하네요… 이번 공연에서 위 다섯곡중 2-3곡은 나오질 않을까 싶네요. 데이브 그루신도 30여장에 이르는 자신의 앨범과 수도 없이… Read More »

Snapple

By | 2006-11-26

요즘 갑자기 스내플이 다시 좋아졌습니다. 아시죠? 왼쪽 로고.  이제 일하면서 커피나 청량음료등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하다 보니 그 대안은 녹차 종류인데 그것도 마시다 보니 지겨워져서 스내플을 가끔 애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스내플이 17차 같은것들보다 저렴해서 더 좋아하는데요. 뚜레쥬르 같은데 가면 이거 한병에 3천원 받습니다.  일반 대형마트에서도 1,500~2,000원이더군요.    근데 이거 우리동네 Sweet Space에서 두병이 2천원입니다. 한병에 천원이 아니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