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MAC Life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By | 2012-06-15

보통의 맥북프로 15인치 배터리 용량은 5500mAh 정도, 레티나 맥북 프로 15인치는 8460mAh… iPad 2는 6944mAh, New iPad는 11,666 mAh …(기사참조) 후우…그러니까 기존 기기가 레티나로 옮겨가려면 최소한 현재보다 60%이상 증가된 배터리 용량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말씀… 게다가 그걸 구동하는 그래픽카드/CPU 등과 데이타를 전송하는 버스까지 차선을 확장해야 그게 제대로 구동되는건데… 애플은 이걸 티나게 값을 올리지 않고 해버린거구나 …… Read More »

WWDC 2012 키노트 간단정리

By | 2012-06-12

방금전 끝난 WWDC 키노트를 그림으로 정리하면 딱 위와 같은 느낌입니다. 맥북프로와 맥북에어 신제품이 발표되었고 마운틴 라이온과 iOS 6도 발표되었죠. 물론 이와 함께 소리소문없이 맥 프로 라인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오늘 발표의 주인공 4인을 차례로 소개합니다.   맥북프로 제 생각엔 유저들이 바라던 대로 거의 다 이루어진 듯 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기존 13/15인치 모델은 업데이트 되었고 15인치 레티나… Read More »

기대되는 WWDC 2012

By | 2012-06-11

  어제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보았다.  심심풀이로 한번쯤 읽어들 보시라 삼성, 애플 잔칫날에 갤스3를…”이럴줄이야” (아시아경제. 6/10. 권혜영 기자) 네이버 등 포털엔 ‘삼성,이번에도 ‘애플 잔칫날 김빼기?’로 타이틀이 나가고 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삼성이 갤럭시3의 예약판매일을 12일로 맞추어 같은날 새벽 열리는 애플의 WWDC 2012의 김을 빼려한다는 얘기다.  사실 맞대결로 김을 빼려면 지난번과 같이 같은날 신제품을 발표하는게 김빼기지 예약판매를… Read More »

iPhoto 11로 정후 100일 앨범제작

By | 2012-06-07

오래동안 벼뤄오던 일을 하나 했습니다. iPhoto 11내의 오리지널 포토북을 만들어서 주문한 것이 바로 그것이죠. 지금까지는 아이포토나 어퍼쳐로 작업을 하고 일일히 그림을 편집해서 스냅스나 찍스를 통해서 작업을 했었죠.  그림책 테마를 사용했고 크기는 XL로 33cm x 25cm 하드커버로 60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포토북을 받고나면 다시 자세한 리뷰를 하겠습니다. 역시 이렇게 작업하니까 편하긴 하군요. 비용은 만만치않게 들어갑니다.  총 125.17$가 소요되었는데요.… Read More »

Geneva Sound XS 리뷰

By | 2012-01-26

  전 프레젠테이션 강의를 하면서 가끔 음향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은 곳이 있어 골탕을 먹곤 했습니다. 이 때문에 가방에 항상 넣어 다닐 수 있도록 크기가 작고 40~50명이 들어가는 강의실을 울릴 수 있는 컴팩트 스피커를 찾고 있었습니다. 즉, 작으면서도 파워풀한 것이 제가 찾는 조건이었죠. 그 동안 눈여겨 보고 있던 스피커는 Bose의 사운드링크와 잼박스였습니다. 보스 사운드링크는 아직 들어보지 못했습니다만… Read More »

애플, 또 대형사고치나

By | 2012-01-20

지금 방금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끝난 애플의 교육관련 미디어 이벤트를 엔가젯의 생중계(문자와 사진)로 지켜보았습니다.  저의 첫 느낌은 이겁니다. ‘와우~ 애플이 또 대형사고를 치는구나’ 전 오늘의 이벤트가 교육분야 발표를  빙자한 애플의 새로운 생태계 꾸미기라 부르고 싶습니다.  오늘 애플은 세가지 앱을 발표했습니다. 첫번째는 iBooks 2로 iOS 앱이며 오늘 새롭게 발표된 인터액티브한 전자책 포맷을 소화해 냅니다. 두번째 앱은… Read More »

Geneva Sound XS, 최종선택

By | 2012-01-13

강의나 거실용, 여행용으로  항상 고성능 휴대용 스피커에 소나와 레이다를 올리고 있었는데 마침 오늘 탐지, 주저 없이 구매했다. 주인공은 Geneva Sound XS. 지금까지 Jawbone Jambox와  Bose의 Soundlink Mobile Speaker 등으로 고민했었는데 각각 음질과 가격 등으로 주저해 오던차에 펀샵에서 발견한 제네바사운드 XS에 미련없이 한표를 던졌다. 음질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을 못했다.(그러니 난 모험을 한 셈이다. 웬만한 기기는 듣고사야… Read More »

악기 클립아트를 얻는곳

By | 2011-11-25

가끔 저는 앱의 리소스를 뒤져보곤 합니다. 그러다보면 클립아트로 쓰일 수 있는 훌륭한 아이콘이나 그림들을 발견하게 되거든요. 며칠전 우연히 개러지밴드의 리소스를 뒤지다가(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패키지내용보기’)  대박 아이템들을 건졌습니다. 거기엔 어림잡아도 100개가 넘는 고화질의 악기, 음악관련 기기들의 그림들이 빼곡하게 들어있었거든요. 물론 PNG타입의 화일들로서 키노트에서 사용하기에도 딱 적당합니다.  저는 음악에 대한 얘기를 프레젠테이션에서도 자주 하는데 앞으로 유용하게 써먹을… Read More »

Siri, 파란의 시작점

By | 2011-11-25

솔직히 말하자면 난 iOS에 음성인식 기술이 쓰일것 이라는 루머를 처음 들었을 때 기대치가 높지 않았다. 그저 현재 구글이 하고 있는 정도와 같이 음성을 텍스트로,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고 조금 더 나아간다면 명령어 처리 인덱스따위를 통해(앞으로 이걸 명령어 처리박스로 부르겠다) 간단한 음성명령이 구현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 과정에서 나는 Siri를 전적으로 오해했다. 그저 이것은 조금 더 진화한 명령처리박스… Read More »

1회 맥매니아 콘서트 : 뒤늦은 자료설명

By | 2011-11-23

  작년 여름 회사를 그만둔 뒤로 올해 9월부터 11월초까지 2.5개월 정도만큼 바빴던 시기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연이은 강의와 프로젝트들로 정말 녹초가 되었었죠. 그 고단한 행군의 반환점이 보일 즈음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 정말 상심이 컸습니다. 한동안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죠. 그렇지만 약속된 일정은 거스르기 어려웠습니다. 그 연속된 일정에 지난 11월 5일(토)엔 맥매니아의 콘서트가 들어있었죠.… Read More »

iTunes Match : 첫인상과 속깊은 리뷰

By | 2011-11-22

  iTunes Match 가입 올해 6월 7일(한국시간) WWDC 2011에 스티브 잡스가 직접 나와 iTunes Match 서비스의 10월 오픈을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애플답지 않게 매치 서비스는 계속 지연이 거듭되었고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여러번(세번으로 기억) 피드백을 거친 후 마침내 11월 15일(한국시간 기준)에서야 오픈 했습니다. 전 일찌감치 10월 중순경부터 아이튠즈 기프트 카드를 사놓고 대기중이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18,000여곡의 노래 대부분이 6-70년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