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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미안, 난 조작된 감동은 싫어

최근 난 두편의 야구영화를 봤다. 머니 볼과 퍼펙트 게임. 난 두 영화 모두 배경이 되는 일련의 사건을 경험해서 알고 있었다. 물론 그 당시 실제 느꼈던 느낌은 영화가 넘어설 수 없었다. 오죽하면 스포츠를 각본없는 드라마라 하겠는가. 두 영화를 평가하자면 난 머니볼… Continue Reading →

쌀쌀한 날엔 말타는게 최고

올 1월부터 말을 탔으니 거의 1년간 승마를 했지만 기승회수는 40회 정도에 불과해 아직은 초보를 막벗어난 수준이지만 그래도 이제는 제법 여유가 생겼다. 오늘도 꿈의 기도를 배정받았는데 이젠 이 녀석의 성격을 잘아는지라 녀석을 어느정도 진정시키는 것도 가능해졌다. 중급반 첫날 이 녀석을 제어하지… Continue Reading →

삿포로 학살의 감상

우리 대표팀이 적지에서 라이벌 일본에 학살당하는 장면을 이렇게 차분하게 볼 수 있었다는 것이 신기하다. 분한 감정이나 조바심보다는 그저 편안하게 강건너 불구경하듯 했으니 말이다. 지난 아시안컵에 나온 일본을 보고 나는 일본 대표팀 사상 최강의 전력이라 얘기했었는데 오늘 경기를 보고나니 그 생각이… Continue Reading →

커뮤니티실드와 U-20 월드컵

어제 맨유와 맨시티간의 2011/12 커뮤니티실드 경기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들었다.  일단 걱정거리였던 골키퍼 데 헤아는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했는데 두번째 골인 에딘 제코의 중거리슛은 제대로 힘이 실려 발끝에서 떠난 볼이 네트에 출렁이기 까지 단 1회전도 하지 않은 강력한 슈팅이긴… Continue Reading →

승마일기:New Member

이제 저희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입니다.  하노버 승마장이 안성부근이니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야 합니다. 오늘은 마님께서 몸이 안좋은 관계로 저 혼자 차를 몰고 나섰죠. 그런데 지난주부터 새로운 식구들이 생겼습니다. 마님이 병원 게시판에 하노버 승마장에서의 단체교습 공지를 올렸고 이에 10여명이 응답,… Continue Reading →

챔스 결승전 곱씹어보기

사실 난 선발명단을 확인하기 위해  게임시작 한시간전을 킥오프 시간보다 더 기다렸었다. 그리고 지성이 명단에 들어있는것을 확인한 순간 환호를 올렸다. 자~ 그 다음은 바르샤를 이기는 일이 남았는데…그게 가능할까…하는 걱정이 되었지만 퍼거슨 할배 역시 노림수가 잘 듣는 양반이라 특효약이 있을거라 믿었다. 적어도… Continue Reading →

승마일기 : 하노버승마클럽

거의 일주일동안 몸살때문에 끙끙거리고 누워있으면서 이번 주말 승마는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금요일쯤 가끔 찾아오는 몸살에 특효약인 NyQuil과 DayQuil을 번갈아 먹고나서 토요일쯤엔 몸이 가뿐해졌습니다. 이 약이 그리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들은바 있지만 저에게는 효과가 직빵이라 안먹을 수 없었죠…. Continue Reading →

오랜만의 승마

0. 가족 여행에 승마장을 옮기고, 몸살이 겹치면서 본의아니게 승마를 한달이나 쉬어버렸다.  지난 일요일(5/8)엔 무슨 일이 있어도 말을 타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날이 사실 우리 부부가 몸 컨디션이 근래들어 가장 안좋은 날이었다. 마님은 아예 승마를 할 수 없는 몸상태여서 가서 구경만 하다 오기로… Continue Reading →

박지성, 첼시 격파의 디딤돌이 되다

프리미어리그의 결승전이나 다름없었던 양팀의 경기는 결국 맨유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두 팀 모두 2경기씩 남아있고 첼시가 전승, 맨유가 전패를 하면 순위가 뒤바뀌지만 이건 사실상 가능성이 낮은 얘기입니다. 퍼거슨 감독은 이로써 리버풀을 제치고 자신의 재임기간내에 통합 19회째 우승을 달성함으로써 리그… Continue Reading →

챔스리그 4강요약과 결승전전망

2010-2011 챔스리그 준결승 2차전은 이변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나 샬케04 두 팀 모두 1차전 홈에서 원정골을 두 골이나 내주며  2:0으로 패배하는 바람에 2차전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려는 바르샤, 맨유에게 3골이상 뽑아낼 가능성이 극히 낮았죠. 어쨋든 이로써 08-09시즌 결승에 이어 양팀이 2년만에 다시한번 맞대결을… Continue Reading →

수경을 미즈노 9으로 바꾸다

수영이란걸 시작하면서 처음엔 고무패킹이 있는 수경을 사용했었습니다. 아마 아레나 제품일겁니다. 수영을 처음 시작한 2006년까지만 해도 아레나가 거의 용품시장을 독식하다 시피 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선택의 여지도 많지 않았고 용품에 대해 잘 모르기도 했죠. 그로부터 1년이 지나 스윔닥터 게시판에서 심심치 않게 스피도의… Continue Reading →

레알, 졸전만은 아니었다

2010-2011 챔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적지에서 2:0으로 제압하고 사실상 결승진출을 예약했다. 스코어상으로는 2:0의 완승이었고 많은 언론들이 마치 바르샤의 뷰티풀 축구가 레알을 압도한 것으로 보도했지만 나는 꼭 그렇게 보지는 않았다. 최근 두 차례의 대결에서 1승 1무를 올린 무리뉴는 바르샤를…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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